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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워싱턴, 8월31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조3,000억달러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부양법안에 서명할 의향이 있다고 한 측근이 28일(현
워싱턴, 8월31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조3,000억달러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부양법안에 서명할 의향이 있다고 한 측근이 28일(현지시간) 밝혔지만,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은 미국인들의 필요에 부응하기에 부족한 액수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펠로시 의장이 민주당 주지사가 있는 주의 구제에만 관심이 있다고 말해 추가 재정 부양책 협상 재개 가능성에 의구심을 더했다.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제안한 1조3,000억달러는 백악관과 상원 공화당 의원들이 당초 제시했던 1조달러보다 3,000억달러 늘어난 액수다.
의회 협상이 합의 없이 중단된지 3주가 지난 가운데 메도스 비서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1조3,000억달러 규모의 법안에 당장 서명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펠로시 의장은 몇 시간 뒤 성명에서 2조2,000억달러 법안을 재차 요구하고, 메도스 실장의 제안은 미국인 근로자들과 가정의 필요액을 충족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 중에서도 공화당이 “바이러스 박멸과 학교 및 경제 재가동을 위한 검사와 추적에 필요한 비용을 거부하고 있다”면서 공화당이 민주당의 제안을 받아들여 협상을 재개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뉴햄프셔로 가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펠로시 의장이) 부양자금을 주고싶지 않은 것 같다. 그가 원하는 것은 민주당이 형편없이 운영하고 있는 주들에 대한 구제 뿐”이라고 꼬집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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