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마감)-증시 하락..코로나19 확진자 증가ㆍ부양책 합의 우려

뉴욕, 10월27일 (로이터)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9) 확진자 증가와 추가 부양책 불확실성으로 경제회복 전망이 어두워

지면서 미국 증시가 한산한 거래 속에 26일(현지시간) 하락했다.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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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지수는 4주래 최대 일일 하락폭을 기록했다.

미국, 러시아 그리고 프랑스는 코로나19 일일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미국 내 코로나19로 인한 입원자 수는 2개월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여행주는 급락했다. S&P1500 항공업지수는 약 5.6% 하락했다. 크

루즈업체 카니발은 8.66%,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는 9.65% 하락하며 S&

P500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라 불리는 VIX지수는 11월3일 대선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7주여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약 6,000만 명의 미국

인들이 이미 투표를 완료해 역대 최고 사전투표자 수를 기록했다.

다우존스산업지수는 650.19포인트, 2.29% 하락해 27,685.38에, S

&P500지수는 64.42포인트, 1,86% 하락해 3,400.97에, 나스닥종합지수

는 189.35포인트, 1.64% 하락해 11,358.94를 기록했다.

* 원문기사 간밤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현황이다.

지수 당일 등락 최종 2020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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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우량 -93.61 (-2.93%) 3,105.25 -17.09%

주

유로스톡스 -8.64 (-2.42%) 348.59 -13.70%

유럽 스톡스6 -6.55 (-1.81%) 355.95 -14.40%

00

프랑스 CAC40 -93.52 (-1.91%) 4,816.12 -19.44%

영국 FTSE100 -68.27 (-1.16%) 5,792.0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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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DAX -468.57 (-3.71%) 12,177.18 -8.09%

(권오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