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마감)-S&P, 사상 최고치 마감..실적 호조ㆍ백신 낙관론

뉴욕, 11월16일 (로이터) - 미국 주요 기업 실적 호조가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진전 소식과 함께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을 불러일으키면서 13일(현지시간) S&P500지수가 사상 최

고 종가를 기록했다.

시스코시스템스는 긍정적 실적 발표 후 이날 7% 이상 급등하며 S

&P500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월트디즈니도 실적 호조 영향에 2% 가량

올랐다.

이날 다우존스산업지수는 399.64포인트, 1.37% 상승한 29,479.81

, S&P500지수는 48.14포인트, 1.36% 상승한 3,585.15, 나스닥종합지

수는 119.70포인트, 1.02% 상승한 11,829.29에 마감했다.

주초 화이자의 긍정적 백신 임상시험 결과에 S&P500지수는 주간

으로도 2.2% 상승했고 다우지수도 4% 올랐다. 두 지수 모두 4월 이후

가장 큰 폭의 2주 상승률을 나타냈다.

그러나 나스닥지수는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영향으로 주간으로 0.

6% 하락했다.

* 원문기사 지난 주 금요일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현황이다.

지수 당일 등락 최종 2020년

중

유로존 우 +3.87 (+0.11%) 3,432.07 -8.36%

량주

유로스톡스 +0.96 (+0.25%) 381.17 -5.64%

유럽 스톡 +0.02 (+0.01%) 385.18 -7.37%

스600

프랑스 CAC +17.59 (+0.33%) 5,380.16 -10.00%

40

영국 FTSE1 -22.55 (-0.36%) 6,316.39 -16.26%

00

독일 DAX +23.77 (+0.18%) 13,076.72 -1.30%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