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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뉴욕, 11월26일 (로이터) -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등 경제지표 부진에 미국 국채 수익률이 25일(현지시간) 대부분 하락했다. 그러나 연방준비제도가 11월 정책회의에서 채권매
뉴욕, 11월26일 (로이터) -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등 경제지표 부진에 미국 국채 수익률이 25일(현지시간) 대부분 하락했다. 그러나 연방준비제도가 11월 정책회의에서 채권매입 만기를 늘리는 방안을 논의했다는 소식에 30년물 수익률은 상승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망치나 직전주보다 많은 77만8,000건 늘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영업 제한조치로 해고가 늘어나면서 노동시장 회복이 저해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미국의 코로나19 하루 사망자는 5월 이후 처음으로 2,000명을 넘었고, 전국의 병원은 이미 포화상태로 사망자 급증을 예고하고 있다.
거래 후반 10년물 수익률은 0.5bp 내린 0.878%를, 2년물 수익률도 0.5bp 하락한 0.160%를 기록해 수익률 스프레드는 전일과 거의 같았다.
반면 30년물 수익률은 1.5bp 오른 0.618%를 기록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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