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마감)-나스닥 사상 최고 종가..연말 쇼핑시즌 개막

뉴욕, 11월30일 (로이터) - 추수감사절 후 소매업체들이 연말 쇼

핑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월가가 27일(현지시간) 상승했고, 나스닥지

수는 사상 최고 종가를 경신했다.

나스닥은 투자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판데

믹에도 잘 버텨온 기술 관련, 시장 선도주를 선호하면서 두각을 나타

낸 반면 경기 민감주는 압박을 받았다.

3대 지수는 모두 주간으로 상승했다. S&P500지수는 지난주 사상

최고 종가를 새로 쓴 한편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만포인트 위에

서 마감한 바 있다.

다우지수는 37.9포인트, 0.13% 상승한 29,910.37, S&P 500지수는

8.7포인트, 0.24% 오른 3,638.35, 나스닥지수는 111.44포인트, 0.92

% 상승한 12,205.85로 마감됐다.

S&P500지수 11개 업종 가운데 헬스케어주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에너지주가 가장 부진했다.

세계 보건 위기에 탄력을 보여온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며 필라

델피아SE 반도체지수는 1.2% 상승했다.

* 원문기사 27일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현황이다.

지수 당일 등락 최종 2020년

중

유로존 우 +16.85 (+0.48%) 3,527.79 -5.80%

량주

유로스톡스 +2.67 (+0.68%) 393.49 -2.59%

유럽 스톡 +1.60 (+0.41%) 393.23 -5.44%

스600

프랑스 CAC +31.39 (+0.56%) 5,598.18 -6.35%

40

영국 FTSE1 +4.65 (+0.07%) 6,367.58 -15.58%

00

독일 DAX +49.11 (+0.37%) 13,335.68 +0.65%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