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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서울, 1월6일 (로이터) - 지난해 12월 외환보유액이 큰 폭으로 늘어 역대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2월 말 외환보유액은 4431.0억달
서울, 1월6일 (로이터) - 지난해 12월 외환보유액이 큰 폭으로 늘어 역대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2월 말 외환보유액은 4431.0억달러로 한 달 전보다 67.2억달러 증가해 9개월 연속 늘었다.
지난 11월 외환보유액은 10년 4개월 만의 최대폭인 98.7억달러 급증한 바 있다. “(보유액 증가는) 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 증가, 금융기관 지준예치금 증가, 외화자산 운용수익 등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한은 자료에 따르면 11월 달러지수는 2.3% 하락했고, 유로화는 2.8%, 파운드화는 2.2% 각각 절상됐다.
한편 12월 중 달러/원 환율이 1080원 하향 이탈 가능성을 높였고 이에 외환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이 단행된 것으로 추정됐던 만큼 이에 따른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4098.4억달러(92.5%), 예치금 202.8억달러(4.6%), 금 47.9억달러(1.1%), IMF 포지션 48.2억달러(1.1%), SDR 33.7억달러(0.8%)로 구성돼 있다.
11월말 기준으로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다.
(박예나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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