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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브런치써머리[인포스탁데일리=원세영 인턴기자]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월 13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셀트리온, 13일 오후 6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브런치써머리
[인포스탁데일리=원세영 인턴기자]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월 13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셀트리온, 13일 오후 6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 2상 결과 발표
셀트리온의 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의 임상 2상 결과가 오늘 6시에 발표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아 허가심사 단계까지 도달한 국내 치료제는 렉키로나주가 유일합니다. 허가 결과는 이르면 이달 말쯤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LG전자, 전장사업 '속도'…룩소프트와 합작법인 이달 출범
LG전자가 스위스 소프트웨어 기업 '룩소프트'와 설립한 조인트벤처(JV) '알루토'가 오는 27일 출범합니다. 양사는 LG전자의 소프트웨어(SW) 개발 역량과 룩소프트의 글로벌 영업채널 등 각 사의 강점이 시너지를 내면 웹 OS 오토 플랫폼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S21 두뇌' 엑시노스 2100 공개…초당 21조번 AI 연산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인 갤럭시 S21의 두뇌 역할을 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 엑시노스 2100을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 (KS:005930) 최초의 5G 통합 프리미엄 모바일 AP인 엑시노스 2100은 5나노 극자외선(EUV) 공정으로 생산되며, 반도체 설계업체 ARM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설계를 최적화해 성능이 대폭 향상됐습니다.
▲ SK가 투자한 플러그파워 또 급등…'르노'와 상용차 개발 합작
연료전지 기술 회사인 플러그파워(PLUG)의 주가가 글로벌 차량 제조업체인 프랑스의 르노사와 또 다른 합작을 하기로 발표하면서 급등세를 타고 있다고 배런스가 보도했습니다. 지난주 한국의 SK㈜ 가 플러그에 15억 달러를 투자해 수소연료 자동차를 개발하기로 한 데 이어 대형 계약입니다.
▲ 올해 OLED 수출 '역대 최고' 130억달러 전망…작년보다 20% 증가
올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낼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디스플레이 전체 수출도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는 LCD(액정표시장치) 생산 축소에도 불구하고 신기술 혁신제품에 대한 수요 확대로 디스플레이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폴더블폰에 이어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할 초고화질 OLED TV 출시로 OLED 수출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국토부, '차량 내 톨루엔 기준 초과' 제네시스 GV80 시정조치 권고
지난해 국내 신차 가운데 제네시스 GV80에서 두통이나 눈 따가움 등을 유발할 수 있는 톨루엔 성분이 권고치를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톨루엔은 주로 자동차 내부에 사용된 마감재에서 방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입니다. 비발암 물질이지만, 새 차 특유의 냄새를 풍기며 두통이나 눈이 따가운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이종결합 향연…버라이즌·UPS·스카이워드 '드론물류 3각 동맹'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과 물류기업 UPS, 드론기업 스카이워드가 ‘드론배송’을 위해 손잡았습니다. 스카이워드의 드론에 버라이즌 4G 이동통신 기술을 입혀 UPS의 물류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버라이즌의 5G 광대역 통신 테스트와 시스템 구축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 “로보택시, 로봇배송…로봇 패러다임이 온다”
스티브 쾨닉 CTA 부사장은 “어쩌면 올해가 지능을 가진 로봇에 대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한 해가 될 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과거와 달리 로보택시, 로봇배송, 로봇돌봄 서비스 처럼 인간 삶에 실제 도움이 되는 로봇 기술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때보다 커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 마그나 행사에 나온 권봉석…“전기차 산업서 큰 발자취 남길 것”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인터내셔널이 온라인으로 개최한 CES 2021 프레스 콘퍼런스에 권봉석 LG전자 사장이 깜짝 출연했습니다. 권 사장은 “LG와 마그나 합작법인이 시너지를 창출해 전기차 파워트레인 산업에 큰 발자취를 남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한숨돌린 네이버파이낸셜…마이데이터 사업진출 순항
네이버파이낸셜이 마이데이터 사업에 진출하는 데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2대 주주인 미래에셋대우가 외국환거래법 위반 논란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 대주주 적격성 문제가 불거졌으나 미래에셋대우가 지분율을 낮추면서 본심사가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 카카오페이 또 '보류'…적격성 심사에 발목잡힌 마이데이터 사업
금융위원회가 마이데이터 사업 2차 예비허가 안건에 빅테크 중 토스를 포함했으나 카카오페이는 제외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당국의 앤트파이낸셜 제재가 엉뚱하게 카카오페이의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를 결정하는 변수가 된 것입니다.
▲ 한화, 인공위성기업 '쎄트렉아이' 인수 추진
한화그룹이 소형 인공위성 기업 쎄트렉아이인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인수 검토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추진하는 우주항공사업 부문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 아세안 수입규제 급증…“현지진출 韓기업 주의”
아세안에 수출하는 한국 기업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태국 등 아세안(ASEAN)이 한국에 대한 수입 규제 강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세안의 대(對)한국 무역구제는 총 37건이 됐습니다.
▲ 한화종합화학 상장주관사에 한투·KB證
연내 코스피 입성을 위한 한화종합화학의 상장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종합화학은 전일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을 상장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습니다. 대신증권은 공동 주관사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 LG에너지솔루션 IPO 본격화…주관사 선정 입찰제안서 발송
LG화학의 전지사업부문이 분사한 LG에너지솔루션이 기업공개(IPO) 작업에 착수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외국계 증권사를 대상으로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해, 오는 21일까지 제안서를 받습니다.
▲ 현대·기아차, 그린본드 1兆 발행…미래차 투자 실탄 확보 팔 걷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그린본드 발행을 통해 최대 1조원가량을 조달합니다. 새 먹거리로 적극 육성 중인 미래차 투자에 필요한 실탄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는 평가입니다. 그린본드는 발행 목적이 친환경 관련 투자로 제한된 채권입니다.
▲레이먼드 제임스 “'발라드' 사라…올해는 수소경제 분수령”
레이먼드 제임스의 마이클 글렌 분석가는 올해가 수소경제에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발라드 파워시스템을 매수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올해 국가별로 수소기술에 대한 발표가 가속화 될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발라드가 최대 주주인 웨이차이의 잠재력에 대해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세인트 연은 총재 “올해 전망 매우 강해…장기금리 상승 자신감 증거”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2021년 경제는 꽤 강하며 추세를 웃돌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와 내년 더 많은 인플레를 보게 될 것이라며 장기 국채수익률이 상승하는 것은 자신감의 근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채권매입 가이던스는 변수가 너무 많아 어렵고 테이퍼링은 아직 가깝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1월 13일 브런치써머리였습니다.
원세영 인턴기자 130seyo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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