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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마오타이주를 만드는 귀주모태주 주가가 날면서 중국 프리미엄 백주 기업 오량액도 덩달아 뛰고 있다. 최근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마오타이주를 만드는 귀주모태주 주가가 날면서 중국 프리미엄 백주 기업 오량액도 덩달아 뛰고 있다. 최근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있는데, 귀주모태주가 공급부족 사태를 겪으면서 오량액 수요가 늘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박주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29일 “프리미엄 백주는 중국의 소득수준 향상, 한정된 수량, 높은 선물 수요 등으로 인해 가격과 수요가 모두 상승이 예상된다”며 “프리미엄 백주에 대한 높은 수요 속에서 귀주모태주의 공급 부족으로 인한 반사이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 증시에 상장한 오량액은 지난 27일 기준 292.58위안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한 달 새 주가는 6.0%, 12개월 기준 131.9%까지 올랐다.
귀주모태주와 함께 중국 프리미엄 백주 기업으로 꼽히는 오량액은 중저가 라인을 줄이는 한편 주력 제품 ‘푸우’를 중심으로 4개 제품을 내세우며 브랜드 이미지를 바꾸고 있다. 최근엔 프리미엄 제품 매출 비중이 79%까지 확대되며 수익성이 개선된 상태다.
중국 백주 업종 주가는 최근 10년 간 2012~2014년 3개년을 빼면 모두 CSI300을 상회했다.
박 연구원은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높은 실적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미중 분쟁의 영향에 내수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이 크고 있다는 점에서 백주의 성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안호현 전문기자 ahh@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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