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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뉴욕, 4월12일 (로이터)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판데믹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이번 주에는 JP모간 등 주요 은행을 시작으로 미국 기업들
뉴욕, 4월12일 (로이터)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판데믹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이번 주에는 JP모간 등 주요 은행을 시작으로 미국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된다.
레피니티브 IBES 자료에 따르면 S&P500지수 편입 기업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25% 증가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예측대로라면 이는 2018년 이후 최대 이익 증가율을 기록하게 된다.
레피니티브 자료에 따르면 S&P500지수는 9일 현재 12개월 예상 영업이익의 22.3배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장기 평균 약 15배보다 높아 고평가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닉 레이치 더어닝스스카우트 CEO는 지난 8일 발표된 S&P500 기업 20곳의 영업이익이 애널리스트들 예상치를 평균 11% 웃돌았고 장기 평균의 약 3배에 달했다고 말했다.
주목할 점은 1분기 예측치가 기업들의 보수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상향 조정되고 있다는 것이다.
레피니티브 자료에 따르면 3월 초만 해도 애널리스트들은 S&P500기업의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을 22%로 예측했었다.
한편 올해 S&P500 기업 연간 영업이익 증가율은 작년 -12.6%에서 +46.5%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법인세율을 21%에서 28%로 인상할 가능성은 한 가지 리스크로 떠올랐다. UBS에 따르면 법인세가 인상될 경우 S&P500 기업의 주당 이익은 7.4% 감소할 수 있다.
1분기 실적이 가장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금융 업종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5.6%, 재료 업종은 45.4% 증가할 것으로 각각 예측되고 있다.
* 원문기사 US earnings growth https://tmsnrt.rs/3mxc9MJ
S&P 500 profit estimates by sector https://tmsnrt.rs/3uFjv3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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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신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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