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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인포스탁데일리=(시카고)이동훈 기자] 유명 주식 블로거인 더밸류 인베스터는 '스타벅스(SBUX)'는 코로나19 팬데믹 동안에도 신규 매장을 열어 코로나19 후 성장세를 주도했지만
[인포스탁데일리=(시카고)이동훈 기자] 유명 주식 블로거인 더밸류 인베스터는 '스타벅스(SBUX)'는 코로나19 팬데믹 동안에도 신규 매장을 열어 코로나19 후 성장세를 주도했지만 현재 밸류에이션은 너무 높아 매수보다는 기다리는 게 낫다고 평가했다.
스타벅스는 코로나19 동안 매출이 임시 폐쇄등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주가는 나름 선방을 했다. 스타벅스 주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초반엔 하락하다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현재는 113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역대 최고치에서 불과 5% 낮은 것이다.
동사의 중국 시장의 규모가 상당해 코로나19의 여파를 다른 회사들에 비해 일찍 실적 타격을 받는등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 2020년 2분기 매출은 1분기에 비해 5% 감소했고 3분기에는 38%나 떨어졌다. 하지만 적극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손실의 규모를 어느 정도 줄일수 있었다.
작년 3분기 후반부터 미국 및 서유럽 국가들의 부분적 개방을 시작하면서 4분기 매출은 8% 감소했다. 2020년 총 매출은 11% 줄어든 192억 달러를 기록했고 운영 수입은 60%나 줄어든 15억 달러를 기록했다. 게다가 코로나19로 관련 안전 조치에 따른 매장 운영 비용이 다소 늘어나 수익성도 악화 시켰다.
2020년 말 기준으로 순부채는 115억 달러였다. 2019년 조정된 EBITDA는 60억 달러였지만 작년에 35억 달러로 크게 감소했다. 작년 10월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식은 이미 80달러 후반까지 회복을 했고 주식의 밸류에이션도 다소 높은 편이었다. 2019년 수익 (주당 2.83달러)을 기준으로 해도 주식은 PER 멀티플의 30배에 이상에 거래됐다.
2021년 1분기 매출은 전년에 비해 6%가 감소할 것으로 보고해 코로나19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했음을 알수가 있었다. 하지만 경영진은 올해 매출은 285억 달러, 주당 수익은 2.80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가이던스를 재차 확인했다. 미국 및 서유럽 국가들이 백신 보급이 가속화 되면서 2021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8% 늘어났고 2019년과 비교해도 증가했다.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경영진은 올해 총 매출을 289억 달러, 주당 수익은 2.95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더밸류 인베스터는 “순부채도 100억 달러로 줄었고 조정된 EBITDA는 60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레버러지는 그다지 걱정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
현재 주식은 113달러에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은 수익의 38배에 달한다. 올해 하반기 주당 수익이 2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2년 주당 수익이 4달러까지 오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더밸류 인베스터는 “만약 2022년 수익 추정치가 4달러라면 현재 주식은 선행 PER의 28배에 거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주당 수익을 4달러로 증가시킬 성장 동인”이 보이지 않는다.
이어 그는 “스타벅스 프랜차이즈는 상당 기간 선두 업체로의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스타벅스의 주식은 다소 과평가 되어 있어 투자 매력도가 떨어진다”고 평가하며 투자 의견을 중립적으로 냈다.
이동훈 기자 usinvestmentidea20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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