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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유니티 [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 게임 제작 플랫폼 기업 유니티 소프트웨어가 2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가운데 M&A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회사
유니티
[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 게임 제작 플랫폼 기업 유니티 소프트웨어가 2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가운데 M&A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회사 규모를 키워나가는 모습이다. 증권가는 최근 실적 상승에 비해 회사의 주가가 할인된 상태로 보고 있다.
유니티소프트웨어는 2021회계연도 2분기 실적으로 매출 2억7400만 달러, GAAP EPS -0.53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48.4% 증가했고 EPS는 컨센서스인 –0.29달러를 하회했으나 이는 주식기반 보상과 리스 청산 비용 등 일회성 요인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주식 보상비용으로 8540만 달러, 리스청산 비용으로 4980만 달러가 발생했다. 이 영향을 제외한 Non GAAP EPS는 -0.02로 컨센서스를 상회하게 된다.
사업 부문별로는 Create 솔루션 매출 7240만 달러, Operate 솔루션 매출 1억8300만 달러, 파트너십 및 기타 매출 1830만 달러로 전 사업부문이 전년 대비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십만 달러 이상 지출 고객 수 888개로 전년 동기 716개, 전분기 837개 대비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이다.
유니티는 3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컨센서스인 2억5400만 달러보다 높은 2억6000만~2억6500만 달러로 제시했다. 2021년 매출 가이던스도 10억4500만~10억6000만 달러로 제시하며 기존 10억~10억1500만 달러 대비 상향 조정했다.
M&A도 이어지고 있다. 2분기 3D 데이터 최적화 소프트웨어 기업 ‘PIXYZ’와 SpeedTree 소프트웨어 개발사 ‘Interactive Data Visualization’를 인수했고 이번 실적 발표와 함께 3억2000만 달러 규모의 원격 협업 툴 제공 기업 ‘Parsec’ 인수 합의도 발표했다.
이영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긍정적 모바일 게임 산업 트렌드 속 게임 외 산업 침투를 지속하고 있고 특히 가이던스 상향의 기반이 되고 있는 Operate 솔루션 성장에 주목한다”며 “IDFA 도입에 따른 광고 사업 둔화 우려는 상당 부분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12개월 선행 PSR은 25배로 상장 이후 평균 31배 대비 20% 할인됐다”며 “단기 매크로 지표에 따른 성장주 전반의 움직임에 연동되는 흐름을 전망하나, 장기 성장성은 긍정적”이라 언급했다.
안호현 전문기자 ahh@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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