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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지난 9월 7일 엘살바도르 한 시장 상인이 비트코인 법정화폐 관련 내용이 담긴 신문을 들고 있다. 출처=AP/뉴시스 [이코노믹리뷰=박창민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엘살바도르의
지난 9월 7일 엘살바도르 한 시장 상인이 비트코인 법정화폐 관련 내용이 담긴 신문을 들고 있다. 출처=AP/뉴시스
[이코노믹리뷰=박창민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화폐 채택에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사용률 자체가 높지 않은데다 변동성이 커 효용성이 떨어진다는 진단에서다.
IMF는 22일(현지시간) 엘살바로드 방문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의 큰 가격 변동성을 감안하면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사용하는 것은 소비자 보호는 물론 재정 건전성과 재정 안정성에 중대한 위험을 수반한다”라고 지적했다.
IMF는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사용하는 것은 우발 부채를 발생시킬 수 있고, 이러한 위험들을 감안하면 비트코인은 법정통화로 사용돼선 안 된다”라고 경고했다.
중남미의 빈국인 엘살바도르는 지난 9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바 있다. IMF는 지난 6월에도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하는 것은 매우 신중한 분석이 필요한 많은 거시경제, 금융, 법적 문제를 제기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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