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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뉴욕 증시가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뉴욕 증시가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32포인트(0.10%) 상승한 3만5754.75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4.46포인트(0.31%) 오른 4701.21로 마감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00.07포인트(0.64%) 오른 1만5786.99에 장을 마쳤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전염성이 높은데 비해 증상은 경미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기존 백신도 부분적으로나마 효과가 있다는 실험결과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1.99포인트(9.09%) 하락한 19.90을 기록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8일(현지시간) 오미크론 변이가 재감염 위험은 있지만, 가벼운 증상을 보인다는 부분적인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거브러예수스 사무총장은 이같은 판단이 남아프리카의 초기 연구자료를 근거로 했기 때문에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덧붙였다.
마이클 라이언 WHO 사무차장도 이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전염성이 강해 감염자가 늘어나면, 보건 시스템에 부담을 줘 많은 사람이 숨지게 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호주 퀸즐랜드 주는 8일(현지시간) 오미크론 변이와 유사하지만 변이의 종류를 PCR 검사로 확인하기 어려운 ‘유사 오미크론’ 변이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퀸즐랜드 주 보건당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입국한 남성 2명으로부터 오미크론 변이의 절반 정도 크기에 불과한 오미크론 형태의 유전자를 발견했는데, 일반적인 검사로는 검출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오미크론과 유사하지만 확인이 어려운 이 변이는 호주 외에도 남아공, 캐나다 등에서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애플 (NASDAQ:AAPL) 주가는 전날보다 2.28% 상승한 175.08달러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애플 시가총액은 3조달러에 더욱 근접한 2조8270억달러가 됐다. 애플은 전날(7일)에도 3.54% 급등하며 시총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지난 7일(현지시간) 애플 목표주가를 200달러로 올리면서 “애플 자율주행차,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신제품들이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은행은 아이폰 판매가 4분기에 기존 예상보다 더 많아질 것이라는 의견도 추가했다.
애플은 뉴욕 증시 시총 2위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 (NASDAQ:MSFT)보다도 시가총액이 10% 이상 많다. 지난 5년간 애플 주가는 5배가 넘게 뛰었다. 이 기간 스마트폰, 컴퓨터보다 애플워치, 에어팟, 애플TV 등 신제품들이 매출 성장을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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