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마감)-초대형주 강세에 나스닥 상승 마감

뉴욕, 8월03일 (로이터) - 일부 대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나스닥

지수가 31일(현지시간) 1% 이상 상승 마감했다. 그러나 다우ㆍS&P500

지수는 정부의 부양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소폭 상승에 그쳤다.

애플 주가는 4:1 주식 액면분할 소식과 분기 실적 호조에 10.5%

가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인 주당 425.04달러에 마감했다.

아마존 주가는 사상 최대 순익 발표 후 3.7% 올랐고, 페이스북은

예상을 뛰어넘는 매출에 8.2% 올랐다.

반면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은 16년래 첫 분기 매출 감소를 기

록하며 3.3%가 하락해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에 부담을 줬다.

다우존스산업지수는 114.67포인트, 0.44% 오른 26,428.32에, S&P

500지수는 24.9포인트, 0.77% 오른 3,271.12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5

7.46포인트, 1.49% 오른 10,745.28에 마감했다.

주간으로 보면 S&P500지수는 1.73%, 나스닥지수는 3.69% 상승했

고, 다우지수는 0.15% 하락했다.

월간으로는 S&P500지수가 5.52%, 다우가 2.39%, 나스닥이 6.83%

올랐다.

* 원문기사 지난 주 금요일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현황이다.

지수 당일 등락 최종 2020년 중

유로존 우량주 -33.88 (-1.06%) 3,174.32 -15.24%

유로스톡스 -3.06 (-0.87%) 348.72 -13.67%

유럽 스톡스60 -3.19 (-0.89%) 356.33 -14.31%

프랑스 CAC40 -69.25 (-1.43%) 4,783.69 -19.98%

영국 FTSE100 -92.23 (-1.54%) 5,897.76 -21.81%

독일 DAX -66.29 (-0.54%) 12,313.36 -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