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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커스버트, 1월04일 (로이터) - 오는 5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에서 유권자들이 누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미국 상원을 공화당과 민주당 중 어느 쪽이 장악하게 될지가
커스버트, 1월04일 (로이터) - 오는 5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에서 유권자들이 누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미국 상원을 공화당과 민주당 중 어느 쪽이 장악하게 될지가 결정된다.
조 바이든 당선인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4일 조지아주를 방문한다. 이는 이 선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만약 한 명의 공화당 후보라도 결선투표에서 승리한다면 공화당은 계속해서 상원에서의 우위를 지키게 된다. 이렇게 되면 바이든 당선인의 정책을 저지할 수 있게 된다. 만약 민주당이 두 석을 모두 갖게 된다면 상원 의석은 50-50으로 나뉘게 되어 카멜라 해리스 부통령이 캐스팅보트를 행사하게 된다.
한편 조지아주는 공화당 강세 지역이었지만 바이든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이번 대선에서 사상 최초로 민주당 후보로서 승리하면서 경합주가 됐다.
이번 결선투표에는 사전투표수가 300만 표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민주당 승리에 결정적인 흑인 투표율은 견고하다. 지난 11월 흑인투표율은 27%였지만 이번 사전투표에서는 1/3의 투표수가 스스로 흑인이라고 밝힌 유권자로부터 행사됐다.
한편 스테이시 아브람스 전 민주당 조지아주 주지사 후보는 조기 투표에서 10만 표는 11월에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았던 유권자로부터 나왔다고 3일 CNN에 밝혔다.
만약 결과가 접전을 보인다면 수일동안 당선인이 정해지지 않을 수 있다. 또한 법적인 소송이 개표를 지연시킬 수도 있다.
아브람스는 우편투표로 인해 확실한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적어도 수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 원문기사 (권오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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